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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365/한국사찰 탐방24

전라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1.송광사 전라남도의 천년고찰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순천 조계산 송광사의 역사와 가람배치, 보존된 문화유산, 흥미로운 전설까지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한국 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사찰의 매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1. 송광사 (松廣寺)조계산 북서쪽 자락에 자리한 송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이자 ‘승보종찰조계총림僧寶宗刹曹溪叢林)으로 불리는 한국 선종의 근본도량입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 부처님의 가르침인 고려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사찰 합천 해인사와 더불어 한국 불교의 '삼보사찰' 중 하나로,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는 승보사찰입니다. 부산 범어사·구례 화엄사까지 더해서 5대 사찰로 불리기도 합니다. 신라 말 혜린선사가 '길상사(吉祥寺)'란 이름으로 창건하고, 고.. 2025. 9. 3.
전라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2.선암사 전라남도의 천년고찰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순천 조계산 선암사의 역사와 가람배치, 보존된 문화유산, 흥미로운 전설까지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한국 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사찰의 매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2. 선암사 (禪庵寺)조계산 동쪽 끝 승주읍 계곡에 들어앉은 선암사는 현재 한국불교 태고종의 유일한 수행 총림으로, 아도화상과 도선국사의 두 창건설이 있습니다. 신라 법흥왕(528년)때 고구려 출신의 승려 아도화상(阿度和尙)이 꿈에 수기를 받은 후 현재 비로암 자리에 절을 짓고 산은 청량산(淸凉山), 절은 해천사(海川寺)로 불렀다는 설과, 통일신라 헌강왕(875)때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국 유학 후 귀국하여 현재 가람의 위치에 비보사찰로 창건하여 선암사라 하고, 1철불 · 2탑 · 3부도를 세.. 2025. 9. 3.
전라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3.화엄사 전라남도의 천년고찰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구례 지리산 화엄사의 역사와 가람배치, 보존된 문화유산, 흥미로운 전설까지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한국 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사찰의 매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3. 화엄사 (華嚴寺)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는 신라 진흥왕 5년·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인도에서 온 고승 연기조사가 의 두 글자를 따서 화엄사라 이름짓고 창건한 천년 고찰로, 국립공원 지리산의 반야봉과 노고단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라 선덕여왕 14년(645)에 자장율사가 부처님 진신사리 73과를 모시고 4사자 3층 사리석탑과 공양탑을 세웠으며, 고려 태조 26년(943)에는 왕명으로 고려 최초로 화엄사를 중수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몇차례 중수가 이루어졌지만, 임진왜.. 2025. 9. 3.
전라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4.백양사 전라남도의 천년고찰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장성 백암산 백양사의 역사와 가람배치, 보존된 문화유산, 흥미로운 전설까지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한국 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사찰의 매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4. 백양사(白羊寺)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는 노령산맥 끝자락 백암산(白巖山) 백학봉 아래 상왕봉, 사자봉, 금강봉, 월영봉, 수령봉 등 여러 봉우리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호남 불교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선사(如幻禪師)가 창건하고 백암산 백암사(白巖寺)라 하였습니다. 그후 크게 5차례 중창이 있었는데, 고려 덕종3년(1034년)에 중연선사(中延禪師)가 중창한 후 정토사(淨土寺)라 개칭하였고, 고려 충정왕(1350년)에 각진국사(覺眞.. 2025. 9. 3.
전라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5.대흥사 전라남도의 천년고찰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해남 두륜산 대흥사의 역사와 가람배치, 보존된 문화유산, 흥미로운 전설까지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한국 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사찰의 매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5. 대흥사 (大興寺)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는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 천혜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호국도량으로, 《죽미기》(竹迷記)에 신라 진흥왕5년(544년)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창건했다고 전하며, 자장(慈藏)스님과 도선(道詵)스님이 계속해서 중건하였다는 기록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다른 창건설로는, 『만일암고기(挽日菴古記)』에 신라의 정관스님이 426년 대흥사 산내 암자의 하나인 만일암을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이후 508년(무령왕8)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선행.. 2025. 9. 3.
전라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6.보림사 전라남도의 천년고찰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장흥 가지산 보림사의 역사와 가람배치, 보존된 문화유산, 흥미로운 전설까지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한국 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사찰의 매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6. 보림사(寶林寺) 신라 말 유행한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인 가지산문(迦智山門)의 종찰인 보림사(寶林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로, 선종 9산 중 가장 먼저 개산한 산문이며, 천 년 넘는 세월을 품은 남도 불교의 대표 고찰입니다. 원래 보림사는 원표대덕이 지내시던 가지산사이었으나, 이후 860년 신라 헌안왕(憲安王)에게 권유를 받아 보조선사(普照禪師) 체징(體澄)이 이 사찰을 창건하게 되었으며, 체징은 도의대사와 염거선사의 법맥을 이어 가지산문의 제3조가 되었습니다.. 2025. 9. 3.
경상북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1.불국사 경상북도 사찰 탐방: 경주 토함산 불국사의 건축미와 역사,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한 설화를 한눈에 만나보세요. 1. 불국사 (佛國寺)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는 토함산(吐含山) 자락에 자리한 통일신라기 사찰로, 《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에 따르면 신라 법흥왕15년(528년)에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迎帝)부인의 발원(發願)으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574년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只召)부인이 절을 크게 중건하면서 비로자나불과 아미타불을 주조해 봉안했고, 문무왕 10년(670년)에는 무설전을 새로 지어 《화엄경(華嚴經)》을 강설(講說)하였으며, 경덕왕10년(751)에 김대성(金大城)에 의하여 크게 개수되면서 탑과 석교 등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국유사》에는 앞부분이.. 2025. 8. 1.
경상북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2.부석사 경상북도 사찰 탐방: 영주 봉황산 부석사의 건축미와 역사,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한 설화를 한눈에 만나보세요. 2. 부석사(寺)백두대간 선달산에서 뻗어내린 봉황산 자락 해발 700m 부석리 산등성이에 자리한 부석사(浮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은사의 소속 사찰로, 화엄종의 개조이자 화엄십찰의 건립자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의 근본도량입니다. 공민왕7년(1358년)에 왜적의 침탈로 가람의 일부가 소실되었고, 우왕2년(1376년)에는 원응국사(圓應國師) 천희(千熙)가 무량수전과 조사당을 중수하였으며, 대대적 중창으로는 1580년에 사명대사의 중건과 1746년에 화재로 소실된 전각 등을 1748년에 복원한 일을 들 수 있습니다.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수도처로 유명한 취현암은 최근까지.. 2025. 8. 1.
경상북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3.직지사 경상북도 사찰 탐방: 김천 황악산 직지사의 건축미와 역사,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한 설화를 한눈에 만나보세요. 3. 직지사 (直指寺)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는 소백산맥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황악산(黃岳山)의 동남쪽 산자수명(山紫水明) 한곳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 눌지왕 2년(418년)에 고구려에 온 승려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습니다. 그 후로 선덕여왕14년(645년) 자장율사에 의해, 경순왕 4년(930년) 천묵대사에 의해 2번의 중수가 이루어졌고, 고려 태조 19년(936년)에 능여(能如)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에 거의 불타버려 조선광해군2년(1610년)에 복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직지사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에서 손가락으로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 산.. 2025. 8. 1.
경상북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4.은해사 경상북도 사찰 탐방: 영천 팔공산 은해사의 건축미와 역사,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한 설화를 한눈에 만나보세요. 4. 은해사 (銀海寺)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는 헌덕왕1년(809년) 혜철(惠哲)국사가 해안평에 해안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로, 팔공산(八公山) 동쪽 자락의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아늑함을 자아냅니다. 해안사는 고려 원종11년(1270년)에 흥진국사가 중창하고, 1275년 충렬왕 때 원참스님이 중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도 1485년 성종 16년에 죽청스님과 의찬스님이 묘봉암을 중창하였으나, 1545년 인종 원년에 큰 화재가 발생해 사찰이 전소된 후 법당을 지금의 장소로 옮기고 은해사라 했습니다. 임진왜란을 무사히 넘긴 은해사는 안타깝게도 헌종13년 큰 화재로 인해 대부분의.. 2025. 8. 1.
경상북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5.기림사 경상북도 사찰 탐방: 경주 함월산 기림사의 건축미와 역사,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한 설화를 한눈에 만나보세요. 5. 기림사 (祇林寺)경상북도 경주시 함월산 자락에 위치한 기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로, 선덕여왕 12년(643)에 천축국(天竺國:인도) 승려 광유가 창건하여 임정사(林井寺)라 불렀고, 이후 조선 효종 5년(1654)에 원효대사가 중창하고 '기림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축선과 김광묵 등이 중건과 중수를 거듭했고, 1862년 대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다음 해 복원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중수가 이어졌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월성군 일대를 관할하는 본산일 정도로 세력이 컸으나 지금은 불국사에 그 지위를 넘겼습니다. ‘기림사’는 부처님 생존에 세워졌.. 2025. 8. 1.
경상북도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6곳: 6.봉정사 경상북도 사찰 탐방: 안동 천등산 봉정사의 건축미와 역사,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한 설화를 한눈에 만나보세요. 6. 봉정사 (鳳停寺)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해발 576m 의 천등산(天燈山)의 남쪽 산중턱에 남향으로 자리한 봉정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12년(672년) 의상대사의 제자 능인대사(能仁大師)가 고승들의 도를 닦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창건한 천년 고찰입니다. 이후 6번에 걸친 중수가 이루어졌으며, 1972년 극락전 중수 공사 중에는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지붕을 크게 수리했다는 상량문이 발견되어, 부석사 무량수전보다 더 오래된 목조건축물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봉정사란 이름은 도를 닦던 능인대사가 절터를 찾기 위해 .. 202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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